▲ MBN '비행소녀' 캡처
올해 47세인 이본이 1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비혼으로 살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본은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자신의 비혼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본은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에게 맞춰준다.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은 거냐"는 질문에 "결혼해서 함께 사는 것도 좋지만 관계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아직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본은 "'상대방의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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