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100여개사가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진공이 수출 역량 및 잠재력을 보유한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도내 지역별로 총 10개 클럽 350여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주제 강연에서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일자리 창출 기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며 “혁신성장을 위한 창업·성장 원스톱 지원 기반 확산, P-CBO(투융자복합금융) 강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우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국가경제의 수출을 주도하는 경기도 소재 수출 중소·벤처기업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과 열정을 갖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장을 향하는 중소·벤처기업 수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