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상생 비즈니스 엑스포가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햇빛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장선기자
광명시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상생 비즈니스 엑스포’(이하 상생 엑스포)가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3층 햇빛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상생 엑스포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선정한 5개 중소업체가 참여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측은 업체에 판매와 제품 진열을 위한 테이블 의자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상생 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좋은 제품을 만들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워 고심하는데, 광명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 고맙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만나는 생상 비즈니스 엑스포는 대형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꾸준히 상생 엑스포를 추진해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광명시 상생 비즈니스 엑스포는 현재까지 총 26회가 열려 212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상생 엑스포는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며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장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