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 초등부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작년 캠프활동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사진=평택시청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 초등부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S.O.S Pyeongtaek(South of Seoul)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프 모집 대상은 지역내 11~13세 청소년 및 초등 4~6학년 15명이다.

초등부 캠프는 오는 5월 19~20일, 6월 23~24일, 중등부 캠프는 8월과 10월에 예정돼 총 4회차 숙박형 캠프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락산산림체험장 체험, 특별체험, 바비큐파티, 페스티벌 참가 등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와 또래 공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 관계자는 “평택 청소년과 외국청소년이 함께 참가하는 캠프의 참여 열기가 매년 뜨겁다”며 “지난 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부 모집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1일, 25일(2차)까지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캠프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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