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114만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 수 114만 7118명을 돌파, 예매율 96.5%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일 오전 약 94만 장을 기록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전 예매량을 돌파, 역대 예매 신기록이다.

일찍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영화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펼친 역대급 내한 이벤트 효과까지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마블의 클라이맥스를 증명하며 기록을 경신 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을 향해 시동을 건 가운데 마블 영화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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