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의 부엌 리뉴얼 1주년 이미지. <사진=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이 오는 27일 새단장 오픈 1주년을 맞는다.

‘분당의 부엌’은 식품관 새단장 기획단계에서 백화점 식품관이라는 통상적인 이미지를 넘어 분당고객에게 특화된 단어를 찾아보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네이밍이다.

매일 삼시세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간식을 즐기는 공간인 우리 집의 부엌처럼 친숙한 분당의 대표 백화점 식품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화점 식품관에 ‘부엌’이란 명칭을 붙이자 방문고객과 매출이 모두 늘었다.

지난 1년간 ‘분당의 부엌’을 방문해 구매한 고객은 175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신선식품과 식자재 코너로 구성된 슈퍼존과 가정식 즉석요리 코너인 ‘HMR 스트리트’, 맛집을 대거 유치한 델리존 등의 신규매장 매출 신장세가 돋보였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분당의 부엌’ 새단장 오픈 1주년을 기념해 2017~2018년까지 2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해산물 요리 맛집 ‘오통영’을 선보이고, 백화점 최초로 일본 가정식 맛집 ‘토끼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오픈 1주년인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지난 1년간 방문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분당의 부엌 새단장 1주년 기획전’을 진행한다.

5층 이벤트홀에서 ‘1주년 축하 와인 기프트 페스티벌’을 열고 1등급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총 1만병 물량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칸쇼네, 샹송 등의 음반과 와인병을 활용한 와인조명, 분당 유명 치즈숍인 ‘정자동 치즈’ 등도 선보인다.

지하 1층 ‘분당의 부엌’ 이벤트홀에서는 프리미엄 과일대전, AK축산물 대전, 우리가족 건강 기프트 대전 등의 식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AK플라자 식품 MD가 선별한 고객 감사 특가 40선을 선보인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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