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건협)은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필수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등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8시부터 오전 11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검진 예약자는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며, 검진 전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다. 문의 031-250-5800.

김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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