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 캡처
그룹 솔리드가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멤버로 김조한을 꼽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는 21년만에 재결성한 그룹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가 출연했다.

솔리드는 지난 3월 22일 21년 만의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발표하고 팬들 앞에 완전체로 다시 섰다. 1997년 4집 '솔리데이트'(Solidate)를 끝으로, 2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이날 방송에서 DJ김신영이 "예전에는 세 분 다 한국말을 못 했는데 이제는 누가 제일 잘하냐"고 묻자 솔리드 멤버들은 "김조한이 제일 잘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조한은 "저는 다 비슷한 것 같다. 그때는 말을 하나도 못했고 지금은 조금 하는 것뿐"이라면서 "제 수준에선 다들 잘 한다. 훌륭하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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