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맞춤형 학습 출장서비스인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54개 학습모임이며 선정된 모임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최대 20시간의 학습이 지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교육장소 대관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에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1기는 한국사, 미싱, 앙금플라워, 일본어, 커피블렌딩, 오카리나 등 46개 학습모임 403명이 참여 중이다.
신창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