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내 19개 초등학교 7,000여명 회원들로 구성

▲ 군포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군포경찰서
군포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공주 연합회장을 비롯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선 유공자(15명)에 대한 기관별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8 군포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역내 19개 초등학교 7천여 명 회원들로 구성돼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충호 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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