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관람한 소감을 올렸다.

25일 윤성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정말 말도 안돼...하는데 끝남..타임스톤으로 다음시리즈 미리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본인 얼굴을 합성한 영화 포스터 및 개봉일 1회 입장권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윤성빈은 #어벤져스인피니티워_말잇못 #인피니티워_세상최고 #역대급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앞서 16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한 윤성빈은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직접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됐다. 윤성빈은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다. 제 영웅이다. 정말 큰 영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자체 제작한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출전 후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이언맨' 팬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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