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서가 관양초교에서 안전하게 등교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26일 관양초등학교에서 경찰관,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등교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보행자 3원칙을 지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경찰관들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기 현장 실습을 했다.

특히, 스쿨존에서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켜보도록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 했다.

이와함께, 안양동안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스쿨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굣길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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