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초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교육(이하 SW교육) 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초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하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미래 창조과학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 교육에 앞장서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평촌초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평촌초 고유의 평촌 S.M.A.R.T(Software Makes Amazing Robot & Technology)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규교육과정에서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평촌 S.M.A.R.T 프로그램은 로봇과 접목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코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언플러그드 활동과 EPL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을 학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전교생에게 실습과 체험위주로 수업하고 있다.

김순한 교장은 “학생들은 현재 언플러그드 활동과 로봇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을 체험적으로 익히고, 궁극적으로 SW가 만드는 로봇과 첨단기술의 세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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