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마을 자원 사전’ 1만3천권을 제작,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 자원 사전에는 가평지역 6개 읍·면 126개 리의 마을지도와 최근 5년간 인구 추이, 역사·문화·지리, 경제·산업, 생활, 공동체 현황 등이 담겼다.

가평군은 전담팀을 신설해 지난해 말부터 126개 리에서 현장조사와 자료 정리 등을 진행해 왔다.

또 이번 사전 제작을 계기로 디지털 도서관 등 마을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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