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적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6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고암동 사무국을 방문해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임충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 안동준 광적농업협동조합장, 정덕영 시의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하반기 효행·선행 학생, 생산직 근로자 자녀, 다자녀 장학생 선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광적농업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7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양주시의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과 기부 관련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사무국(031-8082-738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희수기자
- 기자명 서희수
- 입력 2018.04.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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