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의 급식실을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간부공무원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의 급식실을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안경애 교육장은 관내 호계초등학교의 급식실을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 및 원산지 관리, 학교급식 시설의 효율성, 조리과정과 배식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현황을 중점·점검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급식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과 6월에는 평생교육건강과장이 관내 초·중학교의 급식실 특별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식중독 및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경애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행복함이 묻어나는 급식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부탁드린다”며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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