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가 지자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양만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최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자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경찰의 치안활동을 설명과 함께, 치안시책에 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력치안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구청 등 관계기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안설명회는 안양만안경찰서 관내 4개 지구대가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안양지구대 치안설명회는 네 번째다. 그간 권기섭 경찰서장은 지자체 및 여러 협력단체와 주민들을 접촉하면서 치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소통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권기섭 서장은 “경찰서장 및 지역관서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고 주민 의견을 듣는 것이야말로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치안설명회 및 주민간담회 등을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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