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운영기간은 오는 9일부터 8월 8일이며, 안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의 이론 강의와 웹툰 전문가용 태블릿 PC를 활용한 실습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4컷 웹툰을 그려보는 ‘초급 독서웹툰 창작교실’과 10컷 웹툰을 그려보는 ‘중급 독서웹툰 창작교실’, 한 권의 책을 분석해 16컷 서평 웹툰 그리기를 해보는 ‘심화 독서웹툰 창작교실’ 등 수준별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웹툰과 독서를 결합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지닌 웹툰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강좌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