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할 기간제 근로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전기·가스 분야에서 일한 경력이 있거나, 공무원으로 일했던 경력직 3명과, 조사보조·행정보조 등 청년인력 42명이다.

경력직은 관련학과를 졸업하거나 관련 자격증(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누리집 참조)을 취득한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공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점검 관련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조사 보조인력은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응시 가능하다.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24일∼5월 10일까지며,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누리집(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은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내년까지 추진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투입된다. 소방 당국은 2019년 말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4천동의 건축·소방·전기·가스 현황을 점검해 통합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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