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기초강습이 있으며,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는 볼링 기초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생존수영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영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족들과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찾아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