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안양대
안양대가 개교 70 주년을 맞은 지난 30 일 아름다운 리더관 소강당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 윤승하 SOM 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김원길 바이네르 ( 주 ) 대표이사에게 명예 철학박사 ,김성범 ( 주 ) 크레용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를 각각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안양대 유석성 총장과 3 명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자를 비롯해 정은구 부총장, 신현광 교목실장, 최양미 대학원장 , 권원현 기획처장 , 정명희 교무처장 , 이태섭 입학처장 ,

윤병섭 일우중앙도서관 관장 , 이수성 전 국무총리 , 한우리교회 백장흠 원로목사 등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윤승하 회장은 30 년 이상 비철금속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의 모범을 보였고 국가기간 산업의 위상 제고에 일조해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또,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미래 산업으로서의 질적 혁신에도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수출 이천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

윤 회장은 한우리교회 명예장로로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미래 인재육성은 물론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원길 대표이사 는 국내 컴포트화 1 위 기업인 바이네르(주)를 경영해오면서 국무총리 표창,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 철탑산업훈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등을 수상했고, 평소 ‘ 행복경영 전도사 ’ 로 불릴 정도로 사회 공헌 활동에 다양하게 기여해왔으며, 청년창업과 인재육성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와 함께, 김성범 대표이사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주) 크레용을 경영해오는 가운데 사회봉사와 인권을 위한 다양한대외활동으로 모범을 보였다.

또한, 영등포중앙감리교회 장로로서 사랑과 섬김의 인류애를 살천하면서 사회 및 대학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유석성 안양대 총장은 “ 모교가 된 안양대학교를 위해 계속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교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기여해주시길 바란다 ” 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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