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보스와의 동침' 캡처
배우 배용준이 구원파 집회 참석 논란에 휩쌓인 가운데 기민서가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민서는 지난 2014년 JTBC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해 "키이스트에 3년 반 정도 있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좋은 추억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서는 "제가 크리스천이다. 같은 크리스천과 일해보고 싶었다"고 키이스트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배용준이 무교임을 확인하고 "종교가 불교인 것도 아니고 종교가 없는데 뭐가 어떠냐"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김민서는 "일요일에 교회를 가야하는데 촬영에 문제가 있다"며 "일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 이 집회에는 배용준도 참석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