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교실은 주 2회 8주 프로그램으로, 태교요가 전문강사가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척추유연성 높이기와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태아발달에 맞춘 경락요가, 분만 준비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임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12월까지 5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