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세방전지(주)로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 받았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최근 세방전지(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 VR체험기기, 책걸상 등 후원물품을 기증받아 산하 3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정홍자 대표이사와 세방전지 홍순태 경영관리본부장, 안양상공회의소 김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보이진 않지만 세상을 밝히고 움직이는 축전지처럼 모두가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방전지의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케트 배터리로 유명한 세방전지(주)는 차량용축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굴지의 배터리 제조판매 회사로 안양에 연구소가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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