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은 김혜원 작가의 동화책 아기 북극곰의 외출 원화를 로비에 전시하고,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나만의 감사 카드를 만들어 나무에 거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9일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그림책 극장을 열어, 사서 직원과 은빛독서나눔이, 자원활동가들이 돌아가면서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주고 동화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지역내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하이트가 공연하는 어린이 인형극 잭과 콩나무가 이야기방에서 열린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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