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평생학습원은 5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동화나무 북파티’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0일과 11일에는 워크북 만들기, 그림책 퍼즐 맞추기, 그림책 주인공 나무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되고, 10일부터 17일까지는 동화나무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팝업북 전시도 함께 열린다.

10일에는 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샌드아트 공연 ‘모래마녀 샌드위치’도 진행된다.

‘모래마녀 샌드위치’는 동물의 세계를 샌드아트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공연 뒤에는 그림맞추기 퀴즈와 작가와 함께 샌드아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동화나무도서관은 10~17일까지 1인당 기존의 두배인 6권까지 대출해 주는 ‘두배로 책’이벤트를 진행하며, 지난 1년간 다독자에게 기념 가방을 증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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