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교통안전,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의 분야로 비교 및 평가해 진행된다.
의정부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3위로 선정돼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및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운수업체 교통안전점검 및 진단, 교통약 8천명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해왔다.
윤교찬 교통기획과장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