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화당 소속 이영길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에서 부평구의원(부평2,5,6동 부개동 일신동)선거에 나선다.

이 후보는 12일 허영 민주평화당 인천시당위원장, 곽영기 부평을 위원장, 조동수 계양갑위원장을 비롯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 부평호남향우회 유대형 회장, 김유수 상임부회장, 김균수 사무처장, 정현숙 여성회장 당원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투명한 정보공개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공약으로 ▲부개동 철도길 주변환경 개선 ▲공기 청정기 공급 확대(유치원, 초.중학교) ▲사회복지관 건립 ▲부평2동 협소 골목길, 5동 동사무소 이전 ▲일신동 주공 아파트 노인 요양원 이전 ▲부평6동 학성 공원 파크 아파트 진입로 확장 ▲취업센터 (청년, 부녀, 노인,) 설치 ▲복지센터 내 주부 여가활동 공간 확대▲ 일신 시장 현대화 사업 등 숙원사업 해결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송도고(58회), (전)부평골초교연합 사무국장, (전)삼산서 생활안전 연합회 회장, (현)부평골 의료생활협동조합 이사, (현)사 산재장애인인권협회 이사 (현)가족모터스 대표. (현) 민주평화당 인천시당 민생안전대책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백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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