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청학사거리 소공원 조성 제막식에서 이재호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천을 걷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연수구는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공원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청학사거리 소공원 조성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해당부지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공원 내 소나무 숲길과 산책로를 조성해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공원 한켠에는 청학사거리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나무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자연 그대로의 경관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원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연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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