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2동은 최근 나래의료재단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나래의료재단은 협약 기간 동안 2천500만 원 한도에서 취약계층에게 구강보건과 치매감별(2명) 부문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아 X-RAY 촬영,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등 구강보건 서비스와 뇌 MRA 촬영 등 치매 감별 서비스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김용권 동장은 “관내 의료기관인 나래의료재단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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