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 위원장(사진·자유한국당)이 최근 유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 선정한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직능·소상공인·자영업 등 290여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며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고공약 실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무원을 선정한다.

음 위원장은 이번에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 안양사랑상품권 발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음 위원장은 지난 4년간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8건의 조례와6건의 정책촉구건의안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앞으로도 늘 시민이 주인인 활기찬 안양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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