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업중단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단위학교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 담당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 학생으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기에 성급한 판단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후회하는 사례가 발생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변경된 학업중단 숙려제 매뉴얼, 대안교육 위탁기관 안내를 했다.

특히, 올해는 학업중단 숙려제 취지 및 필요성에 대한 학교 인식 제고 및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경기교육 약속인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대인관계 적응유연성을 위한 심리극,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렛츠런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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