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 포스터=안양시청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

돗자리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아이 캔 스피크, 26일 발레리나, 6월23일 땐뽀걸즈, 7월28일 빅풋주니어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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