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는 배후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서부의 중심 인천루원시티에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420%로 총 1천7백89 세대를 분양할 수 있다. 예정가격은 주상 5블록은 1천2백29억 원, 주상 6블록은 9백10억 원이다.

주상복합건축물의 주거비율이 최대 90%까지 허용될 뿐만 아니라, 블록별 용적률 및 세대수 범위 내에서 주택사업자가 자유롭게 주택평형을 계획·설계할 수 있어 실수요자 선호 평형 등 부동산 시장상황을 반영한 탄력적인 주택사업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예약금은 공급예정가의 5%이며,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5월 31일(목) LH청약센터를 통한 신청접수 및 개찰, 6월 8일(금)~11일(월) 계약체결 예정이다.

인천루원시티는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인천가정지구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인천시 제2청사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천도시철도2호선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었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일반화가 진행 중이다. 2020년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이 연결되면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백승오 토지판매부장은 “루원시티의 주상복합용지는 지난해 공급한 5필지가 완판될 정도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주택건설사의 사업부지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032-890-5885, 5169)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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