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해 개소 8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2천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해 이날 350여만 원 상당의 물품 판매수익을 올렸다.

특히 최다 기부자인 이명중 씨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우수 후원자인 박미경 ㈜미주 대표와 임성빈 미인플란트치과 대표원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송부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일상의 소소한 기부와 나눔이 더 활성화돼 지역내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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