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의 잠재적 건강 위험군을 관리해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사업 대상자는 부평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 19~50세 주민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어야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전송받게 된다. 24주 동안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