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2018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 광장’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인천 서구는 최근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2018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 광장’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어교육 특구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인 올해의 주말 영어광장은 기차여행을 주제로 했다. 이번 기차역은 ‘안동역’으로 안전, 동행, 역할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동역’에서의 주말영어 광장은 안전수칙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 활동, 다양한 동아리 공연,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오늘 여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여행에서도 청소년들이 진정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 광장’의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검암역 광장에서 ‘주토피아역’으로 진행되며 동물과 관련된 신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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