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 종사자와 취준생들을 위한 3D프린터 활용 교육이 무료로 실시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부터 4일 간 ‘3D프린터 활용 교육’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3차원 설계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퓨전 360’의 사용법을 익힌 뒤 각자 모델링한 다양한 제품을 3D 프린터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인천TP 갯벌타워 2층 전산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매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정원은 20명으로 교재를 포함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서비스디자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의 하나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설계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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