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알콩달콩’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초등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남동구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알콩달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콩달콩’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학교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9개교(46학급, 1천24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의 위기상황 예방 ▶교우관계 향상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또래 문화 조성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맡은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배려행동을 증진해 학교 내 괴롭힘 및 폭력예방,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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