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컨벤션웨딩홀은 지난 12일 윤여빈 선생을 중심으로 옛 것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혼례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컨벤션웨딩홀

신한컨벤션웨딩홀이 경기북부지역에서 변형없는 전통혼례식을 재현했다.

15일 신한컨벤션웨딩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내 웨딩홀에서 윤여빈 전통혼례 최고 권위자의 지도로 전통혼례를 진행했다.

전통혼례식은 사라져가는 전통혼례의 정통성과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혼례의식에 대한 전통문화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퍼포먼스적 요소를 가미해 구성됐다.

송용주 대표는 “실제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정통성을 계승한 전통혼례가 진행된다는 자체가 보기 힘든 일로, 이번계기로 전통혼례가 큰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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