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우정읍 소재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15일 밝혔다.

남부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길이 25m, 6개 레인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일부터 3일간 회원을 모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0명이 등록했다.

수영장은 기초반 6개, 아쿠아로빅 1개, 요가 등 4개 강좌를 신설하고 향후 지역주민 및 이용객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승민 화성남부체육센터장은 “많은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안전한 체육시설이 되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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