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균영 교수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간호대학 강균영 교수가 겹경사를 맞았다. 경동대는 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됨과 동시에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수업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는 교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강 교수는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와 국내 전문학술지 등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 왔으며,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특히 청소년 및 성인 정신건강, 중독정신 간호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와 학술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며, 매년 과학, 보건학,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로 선정 등재한다. 한편 평생공로상 수상자의 경우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혜택이 부여됨에 따라 강 교수도 이 같은 혜택을 적용 받을수 있게 됐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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