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 여성청소년 가정 장학금 후원 전달식에서 송진호 동장, 박인화 지부장이 후원가족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송진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소롭티미스트 후원으로 여성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15일 전달식에는 송진호 동장, 소롭티미스트 박인화 지부장. 장학금 수혜학생 가족 등이 참석해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여성봉사단체인 국제 소롭티미스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근면 성실한 학업 태도를 보인 2명의 여성청소년(고교생)에게 2년간 학기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송진호 동장은“지역사회의 민관이 서로 협력해 스스로 자립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시대의 사회복지 트렌드“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을 후원한 국제 소롭티미스트는 어려운 환경의 여성을 지원하는 민간기구인 여성자원봉사 단체로 알려졌다.

강정규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