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수구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연수구 여성예비군소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인천 연수구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주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최근 연수구 여성예비군소대 142만 원 등 총3건의 542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연수구 여성예비군소대는 회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을 기탁하며 “소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연수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사업을 잘 추진해 나라의 일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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