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국장애인복지관평가에서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상위 10%이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는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정의철 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복지관이 경기북부 권역의 장애인복지 증진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와 이용고객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종사자들의 열정이 융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에 걸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1개 기관 중 66개 기관만이 전 영역 A등급 획득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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