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한 ‘G2E 아시아(Global Gaming Expo Asia)’ 전시회에 방문객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G2E 아시아 2018’에 국내 리조트·카지노 업계 최초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G2E 아시아(Global Gaming Expo Asia)’는 매년 마카오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이밍 전시회로, 게임 시장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 전시, 전문 컨퍼런스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15일부터 17일까지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에서 열리며, 80개국 160개 업체 관계자 약 1만 5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전시회에서‘카지노’를 중심으로‘호텔&리조트, 컨벤션’을 홍보하고, 해외 방문객 유치를 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한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총 449대의 최신 게임 시설, 차별화된 쇼·이벤트가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바 등을 보유하고 있다.

VIP를 위해 별도의 게임 공간 ‘스카이 카지노’와 VIP 전용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50여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첨단 시설과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유수의 복합리조트, 카지노 오퍼레이터들과의 경쟁력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올 하반기에는 부티크 호텔, 쇼핑시설, 갤러리, 실내 테마파크, 클럽, 워터파크형 스파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 개장과 함께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상상력을 뛰어넘는 펀시티(Fun city)로 거듭날 계획이다.

계정현 IR마케팅팀장은 “해외 바이어와 고객들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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