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인천기계공고에서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전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 지원자 중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하거나 자기소개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자를 제외하고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필기전형 대상자는 반드시 시험 30분전인 오후 2시 30분 이전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PA 종합직무능력평가(채용형 인턴) 전형으로 치러지며, 필기전형 응시대상자 및 세부사항은 16일 오후 개인 및 공사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청자 부문별 결과 일반 사무직이 259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무직(보훈) 11대1, 법률직 1대1, 비서직 107대1, 항만안내직 5.5대1, 토목직 61대1, 전기직 131대1로 나타났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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