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보리밥, 건강빵 등을 판매해 모은 판매금 전액을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양사랑나눔회는 지난해에도 보리밥 장터를 운영해 얻은 판매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경로·장애인 시설 정기방문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연중 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원광희 회장은 “보리밥 한 그릇 한 그릇이 쌓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며 “판매금액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것이며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