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봉 하남시장(사진 가운데)이 15일 덕풍동 현대아파트와 쌍용아파트 입구사거리 버스정류장 및 교차로 교통사고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하남시청
하남시는 오수봉 하남시장이 15일 덕풍동 현대아파트와 쌍용아파트 입구사거리 버스승하차장 불편과 교차로 교통사고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해당 현장을 방문, 관계공무원에게 현장상황을 보고 받고 불편사항 해결을 주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승차 대기공간이 협소해 버스정류장의 안전사고 위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 왔던 곳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오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버스정류장 승차 대기 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간확보를 위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 옆 보행통로에 대한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보행통로 정비를 조속히 실시하고 정류장 일원에 대한 시설물 개선을 적극 검토하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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