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참가 학생과 함께 지진·화재 대피와 완강기 사용법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6일 청사에서 민방위 훈련 연계 지진·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에, 화재를 추가한 복합재난 상황을 조성해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한 초·중·고 학생 120명과 함께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지진·화재 대피와 완강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 학생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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